2018년 6월 14일 목요일

로비 윌리엄스 손가락 논란 히트곡 결혼

영국의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꾸민 가운데 손가락 욕으로 구설에 오르며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로비 윌리엄스는 2018년 6월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월드컵 개막전에 앞서 그라운드에 나와 ‘필(Feel)’, ‘엔젤스(Angels)’ 등 히트곡을 열창했습니다. 공연이 막바지로 달려갈 무렵, 윌리엄스가 돌발 행동을 했다. 전 세계인이 보는 앞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들었다. 짧은 행동이었지만 충격적이었습니다.



앞서 그가 개막 공연가수로 섭외됐을 때부터 논란이 된 바 있다. 평소 돌출 행동을 자주 해 ‘악동’으로 유명했기 때문. 우려했던 일은 역시나 터졌습니다. 한편 로비 윌리엄스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로 밴드 '테이크 댓' 출신이다. 1995년 밴드에서 탈퇴 후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4년에는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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