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를 빛냈던 별들이 다시 한 번 격돌했습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7월30일 부산 광안리 특설경기장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런칭 이벤트 ‘GG투게더’를 개최했네요!
‘GG투게더’는 오는 8월15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를 앞두고 연 행사다. 출시 19년 만에 새 옷을 입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게임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4K UHD로 그래픽 품질을 높이는 등 작품을 재해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를 통해서는 추억의 프로게이머들이 총 출동해 수많은 팬들 앞에서 달라진 스타크래프트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국기봉·기욤 패트리·임요환·홍진호·이윤열·박정석·이제동·김택용·이영호 등 아홉 선수가 맞붙었다. 이 중 ‘최종 병기’ 이영호는 참가자 가운데 유일하게 2승을 챙겼습니다.
이영호와 이제동 그리고 김택용은 비교적 최근까지 활동해왔으며 인터넷 방송을 통해 게임을 계속해서 접하며 비교적 전성기에 비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