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31일 목요일

김영권 중국화 등번호 김영권 인스타그램


김영권은 지난 8월 3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A조 9차전이 끝난 후 믹스트존에서 "훈련을 하면서 세부적인 전술을 맞춘 것들이 있었는데 관중들의 함성이 커 선수들끼리 소통하기 힘들었다. 소리를 질러도 들리지 않아 이런점이 답답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ㅠㅠ


이 발언으로 김영권은 여론으로 뭇매를 맞았다. 이날 경기장에는 한국의 승리를 위해 6만명이 넘는 관중들이 입장해 대표팀을 응원했지만 졸전 끝에 비겼습니다.


대표팀 관계자는 "주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가지고 뛰었던 김영권이 보다 집중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을 자책하다가 말실수를 한 것 같다.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잠도 자지 못할 정도로 자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영권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하기 전 다시 공식적으로 사과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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