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가 결국 눈물을 흘렸습니다... 2017년 4월 18일 방송된 SBS funE '내 말 좀 들어줘'에서 곽현화가 영화 '전망 좋은 집'으로 인한 법정 공방과 속앓이를 고백했습니다!
합의하에 영화 개봉 당시 삭제됐던 곽현화의 노* 장면이 동의 없이 감독판으로 배포된 것. 곽현화는 2014년 해당 감독을 고소했으나 법원은 1심에서 감독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곽현화는 "나도 호흡이 긴 연기를 하고 싶은데 처음으로 주연이 들어오고 첫 영화니까 굉장히 잘 하고 싶었다. 연기자로서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했는데 법정에 가서 진술을 하는데도 너무 그 상황이 싫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왜 여기까지 와서 이런 얘기를 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너무너무 싫었다. 거짓말 탐지기도 하고 계속 그때 안 좋았던 기억들을 계속 생각하고 다시 계속 진술해야 하고..그렇게 조사 받고 집에 오면 2주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곽현화는 "성인영화인 줄 알고 출연했었던 사람이 돈을 생각해서 일을 벌인 것처럼 됐더라. 너무 가슴이 아픈게 나는 성인 영화라고 생각 안하고 찍었다. 물론 영화에 베드신이나 노*신이 있더라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영화가 보여지는게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연기에 임했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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