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연극연출가 김동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 교수가 지난 2016년 2월 24일 오후 11시 서울성모병원에서 지병인 뇌종양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51세. 김 교수는 ‘먼 데서 오는 여자’, ‘하얀 앵두’, ‘착한 사람, 조양규’ 등의 작품을 통해 희곡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섬세한 해석을 선보인 국내 대표 중견 연출가다.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맏사위이기도 합니다!
지난 1965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예종 연출과(예술전문사)에서 공부했다. 2007년부터 극단 코끼리만보 대표를 맡았으며, 2010년 12월부터 1년간 국립극단 상임연출도 했다. 한예종, 국민대, 상명대 등에서 강의하다가 지난해 8월 전임교원으로 신규 임용됐다. 유족은 아내 손원정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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