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일 일요일

신현준 주영훈 손태영 삼각관계 남편 결혼

 

신현준은 과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00년대 초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손태영, 주영훈과의 삼각관계에 대해 고백했던 적이 있죠!

신현준은 "손태영씨가 주영훈씨와 사귀고 있는 줄 전혀 몰랐다. 손태영씨 코디가 내 친구였는데 그 코디도 모를 정도로 몰래 만났었다. 신문을 보고 삼각관계, 신현준이 남의 애인을 뺏었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손태영씨에게 물어봤더니 나를 만나기 직전 주영훈씨와 사귀었는데 오해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었다"고 말합니다.

 

이어서 그는 "당시에는 어린 신인 연기자인 손태영씨를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에 내가 다 짊어지자고 했다. 하지만 7년 동안 부모님들이 너무 힘들어하셨다. 남의 여자 뺏은 신현준 어머니, 아버지라는 수군거림에 오랫동안 다니던 헬스클럽도 그만 두셨다. 당시에는 가족들의 고통은 생각 못했었다. 이제 주영훈씨도 결혼을 했고 손태영씨도 어느 정도 나이가 있어 다 털어놓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나중에 아들을 낳으면 네 아버지가 남의 여자 뺏었다는 말을 들을까 걱정도 됐다. 7년 동안 남모르게 고민을 많이 했다. 2002년 모두들 '대~한 민국'을 외칠 때 전 계속 삼각관계로 이름이 거론됐었다. 하지만 다 털어놓고 나니까 이제 후련하다"고 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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