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측 관계자는 지난 2014년 1월 3일 언론과의 통화에서 "정동하가 최근 소속사 부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재계약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던 바가 있습니다.
이어 "이번 결정은 결혼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말 그대로 정말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며 "정동하는 앞으로 뮤지컬과 솔로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한편 정동하는 이승철, 박완규, 고(故) 김재기 등의 뒤를 이어 지난 2005년부터 부활 9대 보컬이자 최장수 보컬로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KBS 2TV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대중과 더 많이 소통하게 된 그는 뮤지컬 '잭더리퍼' '노 트르담 드 파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 등에 출연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정동하는 오는 1월 11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8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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