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일 화요일

이성미 폐암 유방암 교회 첫남편


과거 방송에서 코미디언 이성미는 유방암의 합병증으로 인해서 폐암이라는 위기에 놓였다는 내용이 방송된 적이 있죠! 아울러 해당 방송에서는 아들 조은기가 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성미의 건강 검진 결과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네요! 해당 방송에서 이성미는 아들 은기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이성미에 "평소에 특별히 불편하신 증상이 있냐"라고 물었고, 이성미는 "똑바로 누우면 기침이 난다"라고 답했습니다.


의사는 "예전에 암 수술하시고 항암치료하신 다음에 폐 이상이 발견됐다. 그거 때문에 약을 드셨냐"라고 물었고, 이성미는 "안 먹었다. 되도록 늦게 먹자고 하셨고, 먹으면 아프다고 하길래 내가 안 먹겠다고 했다"고 말합니다.

"정확하게 이게 무슨 병이냐"라는 이성미의 질문에 의사는 "결핵과 비슷한 종류인데 조금 양상이 다른 균으로 나온다. 유방암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떨어져 세균이 증식해 병이 커져있을 수 있다. 심각할 경우 폐 기능이 떨어져 위험할 수 있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의사는 "면역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방치한다면 폐가 망가진다. 결국에는 호흡 곤란이 와 위험한 상황이 온다"라고 덧붙였네요!!

의사는 "오른쪽 폐에 작을 알갱이들이 있다. 이런 것들이 이상 있었다고 확인됐던 소견들이다. 오른쪽에 보면 기관지들이 늘어난 소견도 세균에 의해서 변화가 생긴 걸로 보인다"라면서도 "지금 당장 폐의 균이 더 진행되는 소견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약을 드시진 않아도 괜찮을 거 같다. 앞으로 2년 정도만 건강 관리를 잘 하시면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해 안심케 했습니다.

한편 아들 은기는 제작진에 "사실 엄마가 아픈 곳이 많아 항상 엄마 걱정을 한다. 불안하다. '엄마가 없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동생들 앞에서 잘 안 우는데 눈물을 흘렸다"라고 속내를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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