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 탈퇴 이유 주차장 사진

밴드 사우스클럽의 리더의 가수 남태현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서 홀로서기에 대해서 본인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6월 19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티비 엠비씨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에서 말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대는 마리오네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가수 정동하, 남태현, 셰프 겸 배우 오스틴 강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남태현은 그룹 위너 출신의 밴드 리더로 주목받았다. 그는 "데뷔하고 토크 쇼는 처음이다. 위너 때도 리얼리티 예능만 했고 토크 쇼는 안 나갔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는 "밴드 초창기에는 '밴드가 무슨 방송이냐'면서 머리에 허세가 많이 찼는데 이제는 어디든 불러만 주시면 많이 가도록 하겠다"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남태현은 "홀로서기하려니 다 어렵더라. 제가 매니저부터 멤버들 스타일리스트까지 다 하고 있다. 음원 성적도 너무 안 좋다. 제작비를 전에는 회사에서 다 지원해줬는데 지금은 전부 제 사비로 직원들 월급도 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그래서 그런지 빚이 너무 많아졌다. 대출받을 때도 있고, 가끔 여유가 있으면 사비로 직원들 월급도 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