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3일 일요일

조현아 남편 박종주 집안 아버지 키

지난 2018년 4월 30일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박종주라는 남편으로부터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적이 있죠! 조현아 전 부사장의 남편 박종주 씨는 지난 2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과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조현아 전 부사장과 박종주 씨는 재계 인사들의 '혼맥' 풍토에서 벗어난 커플로 결혼 당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서울 경기초등학교 동창생으로, 2010년 10월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결혼 8년 만에 이혼 위기에 처했다. 앞서 '세기의 신데렐라' 로맨스로 화제를 모았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도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임우재 전 고문이 평사원일 당시 이부진 사장과 인연을 맺은 것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결국 재벌가의 로맨스가 연달아 끝을 맞으며 씁쓸함을 남깁니다.

연애를 통해 결혼에 골인한 재벌가 부부들의 이혼 소송 배경에는 다사다난한 결혼생활이 영향을 미쳤으리라 해석된다. 특히 조현아 전 부사장과 박종주 씨는 결혼 생활 내내 논란에 시달려왔습니다. 지난 2013년 조현아 전 부사장은 원정 출산 의혹에 휩싸였다. 미국 하와이에서 쌍둥이 자녀를 낳아서입니다.

이후 조현아 전 부사장은 '땅콩 회항'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남편 병원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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