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미화 아들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네용! 과거에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미화의 남편인 교수이자 섹소폰 연주자, 그리고 농부로 살아가고 있는 윤승호 교수의 진솔한 삶에 대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승호 교수는 발달장애를 가진 첫째 아들 윤진희에 대한 사랑과 희망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8년 전 김미화를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며 네 자녀를 둔 아빠가 된 윤교수는 김미화와 함께 현재 시골에 정착했습니다.
재혼 당시 아들의 반응에 대해 김미화는 "큰 아들은 지능 나이가 10살에 멈춰있다. 그런데 우리가 재혼할 때 제일 좋아했다. 아빠 다음 내 차례라며, 엄마가 유명한 개그맨이라고 신나했다"고 말하며 행복해 했다고 합니다.
이에 윤승호 교수는 "숨기는 게 없다. 지금 이 세상을 깨끗하지 못한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얼마나 현실적으로 많냐. 그런 사람들보다 이런 사람들을 훨씬 더 이 세상에서 대우 해줘야 한다"며 아들 이야기에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런 남편을 보며 김미화는 "하루도 한시도 아들 생각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느냐"며 아픔을 함께 나눴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승호와 김미화는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미국에 보낼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미화 이혼사유(이유) 전남편 사진 이름 얼굴' 등은 미공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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