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017년 6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것을 시사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여론조사 지지율을 믿고 폭주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이 원내수석은 이날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국민의당이 대승적으로 협조해왔는데 마치 아무런 문제가 없는 후보자를 지명한 것처럼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는 “강 후보자는 대승적으로 양보하고 협조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면서 “침묵하고 지켜보는 다수의 국민들을 무시해선 안 된다”고도 했습니다!
이 원내수석은 청와대가 ‘국회 인사청문회는 참고 과정’이라고 한 데 대해선 “이해할 수 없는 놀라운 발언이고, 헌법 정신을 무시한 발언”이라며 분노했습니다. 이어 이 원내수석은 “이런 식으로 국민을 핑계로 대의기관인 국회를 무시하고 대립을 계속하면 과연 문재인정부가 과거 정권과 뭐가 다른 것인지 한숨만 나올 뿐”이라며 “푸른 기와집(청와대)을 가면 독선과 불통으로 가는 것이냐”고 질타했다고 합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강 후보자를 임명하면 협치는 없다는 야당의 압박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최종 판단은 국민의 몫이다. 야당도 국민의 판단을 존중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이언주 보조관 사망 자살' 등은 뜬금없는 루머네용!
보좌관과 응응?
답글삭제해괴한 루모가 왜 돌았습니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