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배우 심은하의 건강 이상설을 일축하는 내용을 SNS에 게재했습니다!!
지난 2017년 6월 20일 오후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은 출입기자들에게 메시지로 당 대표 불출마 선언을 알렸다. 지 의원은 불출마 이유에 대해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곁을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곧바로 심은하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일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SNS에 "MBC '백분토론' 녹화장에서 지상욱 의원의 모친께서 쓰러져 지상욱 의원이 후보를 사퇴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안타깝다. 지상욱 의원 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1일 오후 지상욱 의원의 보좌관 측은 조이뉴스24에 "의원님이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 외에 따로 아는 건 없다"며 "향후 지상욱 의원님의 (당내와 국회) 일정은 변동 사항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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