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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진이 집을 공개했던 적이 있죠1! 남진은 과거에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 아침)에서 데뷔 45년 만에 최초로 자택 내부를 소개했습니다. 남진의 집 거실은 원목 무늬 바닥과 대형 소파, 넓은 채광창에 부착된 갈색 커튼, 천장을 장식한 샹들리에 등으로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거실 곳곳에 배치된 앤티크 가구들과 다양한 화분들은 남진 아내 강정연 씨가 손수 선택한 것들로 남다른 인테리어 안목을 드러냈다. 이에 남진은 "나는 인테리어에 대해 전혀 모른다. 아내가 다 알아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거실 밖 발코니에는 돌담과 작은 인공 연못까지 마련된 야외 정원이 갖춰져 있어 멋스러운 운치를 자아냈다. 특히 남진이 직접 난간 위에 올려놓은 새 모이 그릇은 소탈한 인간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