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일 토요일

야구선수 한화이글스 김원석 연봉 고향 pd

한화 이글스의 '육성선수 출신' 김원석(28)이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견인, 신데렐라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김원석은 2017년 4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즌 2차전에 8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4안타와 3타점 모두 자신의 한 경기 최다 기록입니다! 김원석을 앞세워 한화는 연장 11회 승부 끝에 두산을 6-5로 따돌리고 전날 개막전 0-3 영패를 설욕했습니다!





김원석은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60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그러나 자리를 잡지 못하고 팀에서 방출돼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친 뒤 독립구단 연천 미라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한화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육성선수로 다시 독수리 유니폼을 입게 됐고, 지난 2월 일본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를 통해 두각을 드러냈다. 마침 주전 중견수 겸 리드오프 이용규가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자 김성근 감독은 김원석을 이용규의 대체자로 낙점했다. 그 기대에 완벽히 부응한 김원석입니다!

'한화 원석 발견' 김원석의 2타점 역전 적시타

경기 후 김원석은 "내가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며 "공을 잘 보고, 잘 쳐서 좋은 방향으로 보내자는 생각으로 타격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농협중앙회 김원석 pd 작가' 등은 동명이인입니다! 김원석 고등학교 대학교 학력은 이미지를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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