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 통일한국당 대선 후보는 2017년 4월 23일 “문재인 ‘비선실세’는 김정은인가?”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남재준 통일한국당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완장부대’가 ‘공무원들 부역 말라’ 겁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남재준 고향 출생지 --> 서울
남 후보 측은 “문재인의 ‘완장부대’로 불리는 ‘한반도 평화포럼’이 사드 배치와 관련, 우리 공무원들을 향해 ‘부역하면 새 정부 들어선 뒤 가만두지 않겠다’고 겁박한 사실이 22일 드러났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다른 ‘보이지 않는 손들’도 대통령 탄핵 무렵부터 이미 미래권력 행세를 하며 정부와 공기업, 정부 산하 기관·단체 등의 인사를 못하도록 압박하고, 고위직 공무원들이 복지부동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재준 통일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 자문단 역할을 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포럼’은 얼마 전 경북 성주골프장에 사드 레이더와 일부 부품들이 반입되자 안보담당 공직자들을 향해 '부역하지 마라. 만일 이 경고를 무시하면 새 정부가 들어선 뒤 가만두지 않겠다'는 공식 논평을 내놓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남 후보 측은 “이 단체 구성원들은 정세현, 임동원, 백낙청, 이종석, 백종천, 문정인, 김근식 씨등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외교안보 분야 고위직이었거나 이 두 정권의 정책을 지지했던 학자로 구성돼 있다”면서 “이들은 이 밖에도 민주당이 집권하면 사드 배치 철회와 함께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고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왔다”고 비판했습니다!
끝으로 “부역이란 ‘적을 이롭게 하려고 국가에 반역이 되는 일에 가담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일컫는 말”이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을 부역자라고 하면 과연 이들이 보는 적국은 어디인가”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남재준 후보 캠프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인사는 “남재준 후보는 육군참모총장과 국정원장을 역임한 정통 보수로 볼 수 있다”면서 “남 후보 측은 안보전문가 이미지를 각인시켜 이번 대선에서 보수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남 후보의 성격상 중도 사퇴는 없을 것이지만 정치는 생물이기 때문에 후보 단일화에 참여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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