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신인 투수 김명신이 코칭스태프의 든든한 믿음을 받고 있습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017년 4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김명신의 두둑한 배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 감독은 "어제도 보니 배짱있게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더라"며 "(김)태균이한테 계속 스트라이크 던지는거 봤지"라고 웃었다. 실제로 김명신은 1일 한화전에서 4번 김태균과 상대해 9구 끝에 3루수 땅볼로 아웃을 잡았습니다!
김 감독은 "물론 (안타를) 맞으면 아쉽다. 하지만 투수는 느끼는게 있다"며 "해보지도 않고 계속 도망가기만 하면 모른다. 김명신은 해보는 스타일이라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이미 김 감독은 김명신을 롱릴리프로 활용할 뜻을 밝힌 바 있다. 시범경기에서 총 7이닝 1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선보인 김명신은 정규시즌 들어 안타도 맞고 실점도 했지만 아직 그에 대한 믿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김명신 박태환'은 동명이인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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