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최민수와 22년 결혼스토리와 가족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자신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이 180도 바꼈다고 밝혔다. 강주은은 "예전에는 사람들이 안됐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저를 무서운 사람 대하듯이 인사한다. 또 남편 너무 심하게 하지 말라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강주은은 최민수와 영화같은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강주은은 "최민수를 만났는데 '어떻게 이런 남자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굉장히 독특했다"고 덧붙였다. 또 "최민수가 만난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던 것 같네용!
강주은은 "남편이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 성격이 아닌데 미스코리아에 나갔을 때 먼저 말을 걸더라"라며 캐나다로 돌아가야하는 자신에게 최민수가 3시간만에 카페에서 프러포즈를 한 후 적극적으로 행동해 결국 그해 12월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22년간 결혼생활을 하며 강주은은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강주은은 "한국에 오니 다 남편 것이더라. 나만의 것이 없었다. 아이들 어느정도 키워놓고 아이들 학교에서 봉사활동부터 시작했다. 이후 직접 이력서를 만들어 취업에 도전했고 외국인 학교 부총감으로 채용됐다. 하지만 얼마전에 그만뒀다"고 말했습니다! 강주은서울외국인학교 직업이었는데 지금은 가정주부인가 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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