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7일 금요일

정운호 게이트 연예인누구,정운호 나비효과 사건 정리

정운호 게이트’에 연루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최유정 변호사가 항소심에서 회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최 변호사는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인겸) 심리로 2017년 3월 17일 열린 자신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국민 여러분께 법질서에 대한 불신과 상처를 드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깊이 반성한다”며 소회를 전했습니다!


이어 “1심 선고까지 갑작스러운 일을 겪으면서 몸 하나 추스르면서 방어하기가 힘들었고, 사건에 대한 심각성도 몰랐다”며 “선고 뒤 재판이 없는 두 달 여 동안 모든 결과에 놀라고 신성한 법정에 있는 옛 동료들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후회가 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판사시절 (내 선고로) 수감생활에 처하게 됐던 이들과 같은 곳에서 밥 먹고 잠자면서 힘없는 자들을 위해 법조인이 되려던 초심을 먼 길을 돌아와 마주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언제 사회에 복귀할지 알 수 없지만 가난하고 억울한 이들을 위한 조력자가 되고 싶으며, 피해드렸던 만큼 법질서와 공정성을 찾는 데 모든 삶을 바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변호사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현재 정서적으로 굉장히 어려움 겪고 있다”며 의견을 대신 읽는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변호인이 자신의 소회를 읽는 내내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아래는 정운호 게이트 정리 나비효과

최 변호사는 재판부에 로비한다는 명목으로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유사수신업체 이숨투자자문 대표 송창수씨로부터 100억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에 추징금 45억원이 선고됐다. 1심은 “이 사건으로 법치주의가 뿌리부터 흔들렸고, 최 변호사의 그릇된 욕심과 행동들로 인해 무너져 버린 사법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장기간 실형에 처해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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